서강대, 멘토링 센터 설립...박영선 전 장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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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가 경영대학에 청년들이 사회 각계 리더를 만나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멘토링 센터'를 설립한다.
이번 멘토링 센터는 학생들이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혁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세워졌다.
박 전 장관은 멘토링 시스템이 활성화된 미국의 유수 대학에서 학생들이 멘토들을 만나는 것처럼 한국 청년들에게도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멘토링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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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의 목표로 준비 돌입...경영·혁신·창업 주제
서강대가 경영대학에 청년들이 사회 각계 리더를 만나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멘토링 센터'를 설립한다.
이번 멘토링 센터는 학생들이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혁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세워졌다. 서강대 교목처장인 김상용 교수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동 센터장을 맡았으며 김용진, 전성률 교수가 전담 교수로 프로그램 구성을 담당한다.
박 전 장관은 지난 2022년 모친상, 올해 초 시모상을 치르며 모은 부조금을 비롯한 1억5000만원의 기금을 센터에 기부했고, 정치권, 정관계 출신 인사들과 경영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해 설립기금을 모았다고 전해졌다.
서강대와 박 전 장관은 지난 26일 열린 기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10월 첫 강의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멘토링 주제는 '경영·혁신·창업'으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오픈 강좌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박 전 장관은 멘토링 시스템이 활성화된 미국의 유수 대학에서 학생들이 멘토들을 만나는 것처럼 한국 청년들에게도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멘토링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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