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경제로타리클럽, 소아마비 바이러스 퇴치 기금 마련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북 청주경제로타리클럽(회장 최재권)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폴리오 플러스’ 기금 마련을 위한 스크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청주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클럽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68만원을 소아마비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폴리오 플러스’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청주경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7일 청주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폴리오 플러스’ 기금 마련을 위한 스크린 골프대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 08. 27. [사진=청주경제로타리클럽]

최재권 청주경제로타리클럽 회장은 “폴리오 플러스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소아마비(poliomyelitis)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등을 통해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로타리의 방대한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사업은 로타리클럽에서 기부한 금액의 1대 3 비율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상응 기부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