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보건부 강원대병원서 '고위험 산모 치료' 벤치마킹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4. 8. 28.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방글라데시 보건부가 고위험 산모 맞춤형 관리 시스템 역량 벤치마킹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원대병원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의 주축 사업을 견학하기 위한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보건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종윤 사업단장은 모자보건 및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에 대한 발표와 함께 선진 의료시설과 고위험 산모를 위한 진료 환경의 중요성 등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방글라데시 보건부가 고위험 산모 맞춤형 관리 시스템 역량 벤치마킹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대병원 제공


강원대학교병원은 방글라데시 보건부가 고위험 산모 맞춤형 관리 시스템 역량 벤치마킹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원대병원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의 주축 사업을 견학하기 위한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보건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종윤 사업단장은 모자보건 및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에 대한 발표와 함께 선진 의료시설과 고위험 산모를 위한 진료 환경의 중요성 등을 발표했다.

사업단의 운영 시스템 및 지역 연계체계 우수사례와 분만취약지 고위험 임산부 관리방법 등도 설명했다.

황 단장은 "방글라데시는 분만 시설이 부족해 모성 사망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며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방글라데시 보건 시스템 및 의료행정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