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보는 섬'…한국섬진흥원, 갤러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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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은 오는 12월30일까지 목포시 고하도 본원 1층에서 한섬원 갤러리에서 특별전 '우리가 바라보는 섬: 섬의 아우라(Aura)'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가 바라보는 섬 : 섬의 아우라(Aura)'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미술협회·통영미술협회 1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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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한국섬진흥원은 오는 12월30일까지 목포시 고하도 본원 1층에서 한섬원 갤러리에서 특별전 ‘우리가 바라보는 섬: 섬의 아우라(Aura)’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가 바라보는 섬 : 섬의 아우라(Aura)’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미술협회·통영미술협회 1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지난해 전남여성미술작가회 ‘행복이 꽃피는 섬’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한국섬진흥원은 청사 공간을 활용, 지역사회와 예술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섬을 테마로 특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 섬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는지, 섬에 대한 저마다의 사유를 표현하고자 그림을 통해 미학적으로 재해석했다.
특별전에서는 서양화(5점), 한국화(4점), 칠예(1점), 디자인(1점) 등 다양한 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작품들에 담긴 섬의 모습은 단순히 물리적인 풍경을 넘어, 섬의 존재와 그 의미를 되짚어보게 한다”면서 “한섬원 갤러리는 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전시기간 동안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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