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 동참…김민석·조국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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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 뉴라이트 인사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28일 자신의 SNS에서 김용만 의원이 제안한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거듭 역사의 전진을 거스르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친일로 덧칠하고 있다"며 "과거를 바로 세워 미래로 나아가자는 국민의 상식적 외침을 무시한 채 일본의 과거사에 면죄부를 주는 일에만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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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 뉴라이트 인사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28일 자신의 SNS에서 김용만 의원이 제안한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거듭 역사의 전진을 거스르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친일로 덧칠하고 있다"며 "과거를 바로 세워 미래로 나아가자는 국민의 상식적 외침을 무시한 채 일본의 과거사에 면죄부를 주는 일에만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어둠을 이기고 빛을 되찾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이어받아 역사의 퇴행을 막아내는 일에 힘을 모아 달라"며 "이 정권의 몰역사적인 굴종 외교와 친일 행보를 멈춰 세우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지목했다. 이 대표는 "퇴행을 막아낼 광복(光復)의 힘을 믿는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친일 인사가 공직을 수행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친일인사공직임명방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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