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세상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건강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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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이 27일 (현지시간) 부인 루시아 토폴란스키오 함께 몬테비데오 국민참여운동(MPP)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후 무히카 전 대통령은 암 치료에 따른 신장 기능 저하로 24시간 입원 가료후 집으로 귀가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던 그는 퇴임후에도 직접 텃밭에서 농사짓는 검소한 삶으로 국민적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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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비데오 AFP=뉴스1) 정지윤기자 =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이 27일 (현지시간) 부인 루시아 토폴란스키오 함께 몬테비데오 국민참여운동(MPP)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후 무히카 전 대통령은 암 치료에 따른 신장 기능 저하로 24시간 입원 가료후 집으로 귀가했다. 개인 주치의는 89세인 그의 건강이 취약한 상태라고 전했다. 청년기 무정부주의에 심취해 도시게릴라 활동을 한 그는 군사정권과의 투쟁을 통해 정치기반을 다지며 2010년 우루과이 46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당시 그가 신고한 재산은 낡은 폭스바겐 비틀 자가용 달랑 1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리던 그는 퇴임후에도 직접 텃밭에서 농사짓는 검소한 삶으로 국민적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2024.08.28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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