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제주도 강풍에 스케줄 펑크 위기 “하마터면 ‘컬투쇼’ 못 올 뻔”

서유나 2024. 8. 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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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하마터면 스케줄을 펑크낼 뻔한 사실을 토로했다.

이날 이정은 제주도 날씨를 묻자 "하마터면 ('컬투쇼'에) 못 올 뻔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바람이 불어서 하마터면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못 뜰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

한편 이정은 지난 2021년 혼인 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아내와 2022년 5월 22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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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정이 하마터면 스케줄을 펑크낼 뻔한 사실을 토로했다.

8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이정은 제주도 날씨를 묻자 "하마터면 ('컬투쇼'에) 못 올 뻔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바람이 불어서 하마터면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못 뜰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 제주도에 현재 전지역 강풍특보가 내려졌기 때문.

그런데도 와서 얼마나 다행이냐는 김태균의 말에 이정은 "일찍 왔다. 요즘 일부러 2시간 앞에 온다"고 밝혔고, 김태균은 "폭싹 속았구다"(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제주도 말로 이정을 칭찬했다.

한편 이정은 지난 2021년 혼인 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아내와 2022년 5월 22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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