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집단조정 신청 만 3천 명...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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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이나 해피머니 관련 소비자 집단 분쟁조정 신청이 만 3천 명에 달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9일부터 어제(27일)까지 상품권 집단분쟁 조정 신청이 만 2천9백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이 이번 달 초 모집한 티몬과 위메프 여행상품 집단분쟁 신청자 9천여 명과 상품권 관련 집단조정을 합하면 모두 2만2천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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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이나 해피머니 관련 소비자 집단 분쟁조정 신청이 만 3천 명에 달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9일부터 어제(27일)까지 상품권 집단분쟁 조정 신청이 만 2천9백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피머니 상품권 환급 요구가 만 5백여 건, 티몬과 위메프에서 구매한 상품권 환급 요구가 2천4백여 건입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7천2백여 명과 지난 4월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사건 5천8백여 명을 뛰어넘은 것으로, 역대 가장 많습니다.
소비자원이 이번 달 초 모집한 티몬과 위메프 여행상품 집단분쟁 신청자 9천여 명과 상품권 관련 집단조정을 합하면 모두 2만2천여 명에 이릅니다.
소비자원은 여행상품 집단조정은 올해 안에 결론을 내리는 것을 목표로 데이터 검증과 보완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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