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가제트’ 성우 배한성 “추간판 수술, 관절 통증 송곳으로 찌르는 듯”(체크타임)

박수인 2024. 8. 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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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배한성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8월 2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배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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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성우 배한성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8월 2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배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한성은 "지금까지 병원에 딱 세 번 가봤다. 코로나19, 백내장 수술, 허리 연골 수술로 가봤다. 자다가 으악 비명을 질러서 아내가 깜짝 놀랐다. 쥐가 나서 다리가 끊어질 것 같았다. 추간판이 내려앉았다고 하더라. 건강했기 때문에 신체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 의사 선생님이 '척추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 연골이 파열됐다.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걸어다니기 불편할 거다'고 하셔서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마취하고 수술했다"고 말했다.

등산을 자주 한다는 배한성은 "5, 6년 전부터 무릎이 시큰시큰하다는 건 느끼는데 못 걷지는 않았다. 그래서 3시간 넘게 산행하고 내려왔는데 왼쪽 무릎 통증이 오래가더라. 바닥을 밟으면 통증이 찌릿하게 올라와서 두 발로 걷지 못할 정도였다. 3일 정도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온찜질을 했다. 자다가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았고 세상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은 관절 통증이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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