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길곡면, 경술국치일 맞아 태극기 특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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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길곡면에서 경술국치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에 관한 특강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강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자'는 슬로건으로 마을회관과 복지센터, 게이트볼장 등을 방문해 태극기의 의미, 올바른 게양 방법, 보관 및 관리법, 그리고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에 대한 홍보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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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길곡면에서 경술국치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에 관한 특강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강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자'는 슬로건으로 마을회관과 복지센터, 게이트볼장 등을 방문해 태극기의 의미, 올바른 게양 방법, 보관 및 관리법, 그리고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에 대한 홍보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 주민은 태극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8월29일 국권 상실의 날을 기억하고 조기 게양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전식 면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며 경술국치일에 조기를 게양함으로써 애국심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연수 개최
창녕군은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마음연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한국농촌지도자 창녕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창녕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농업의 핵심 주체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회원 간의 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농작업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해 리더십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강, 그리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문희출 회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자연재해 등 어려운 환경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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