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332억 상금 잔치' PGA 왕중왕전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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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만 332억 원, 올 시즌 PGA투어를 결산하는 '왕중왕전' PGA 투어챔피언십이 내일(29일)부터 열립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30명만 나갈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임성재와 안병훈 선수가 출전합니다.
올 시즌 PGA투어 최고 선수를 가리는 별들의 잔치엔 플레이오프 1, 2차 대회에서 살아남은 30명만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임성재와 안병훈이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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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승 상금만 332억 원, 올 시즌 PGA투어를 결산하는 '왕중왕전' PGA 투어챔피언십이 내일(29일)부터 열립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30명만 나갈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임성재와 안병훈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PGA투어 최고 선수를 가리는 별들의 잔치엔 플레이오프 1, 2차 대회에서 살아남은 30명만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출전 선수도 선수지만 깜짝 놀라게 하는 건 상금 규모입니다.
1등에겐 우리 돈 332억 원인 2,500만 달러, 2등은 우승 상금의 절반인 1,250만 달러, 꼴찌를 해도 55만 달러, 7억 원을 넘게 받습니다.
경기 방식도 독특합니다.
플레이오프 순위에 따라 1라운드를 시작할 때 타수에 차등을 둡니다.
1위 셰플러는 이미 10언더파를 안고 경기에 나서고, 2위 쇼플리는 8언더파, 3위 마쓰야마는 7언더파로 경기를 출발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임성재와 안병훈이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페덱스컵 포인트 11위인 임성재는 3언더파에서, 16위인 안병훈은 2언더파에서 경기를 시작합니다.
꾸준한 임성재는 6년 연속 꿈의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임성재 / PGA 선수 : 핸디캡을 받고 시작하는 거기 때문에 첫날부터 더 집중해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요. 스코어를 좀 잘 쳐놓아야 2, 3, 4라운드 때 경쟁할 수 있기 때문에…]
올 시즌 6승에 파리 올림픽까지 거머쥔 셰플러가 가장 유리한 출발선에 섰지만 셰플러는 지난 2년 동안 역시 1위로 출발하고도 우승컵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4언더파로 시작하는 페덱스컵 최다 우승자 매킬로이가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거머쥘지도 관심입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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