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알카라스, US오픈 테니스 나란히 2회전 진출
전영민 기자 2024. 8. 28.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네르는 앨릭스 미컬슨(49위·미국), 알카라스는 보틱 판더잔출프(74위·네덜란드)와 각각 3회전 진출을 다툽니다.
이날 남자 단식 1회전 경기에서는 US오픈 사상 최장 시간 기록이 나왔습니다.
종전 US오픈 최장 시간 경기는 1992년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이 마이클 창(미국)을 3대 2로 꺾을 때 나온 5시간 26분이었습니다.
오사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자 카롤리나 무호바(52위·체코), 케닌은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와 각각 2회전을 치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얀니크 신네르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997억 원) 남자 단식 2회전에 나란히 진출했습니다.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신네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매켄지 맥도널드(140위·미국)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휩쓴 알카라스가 리 투(186위·호주)를 역시 3대 1로 꺾고 2회전인 64강에 올랐습니다.
올해 앞서 열린 세 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나눠 가진 둘은 이번 대회에서 계속 이겨나갈 경우 4강에서 만나게 됩니다.
신네르는 지난 3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사실이 최근 알려졌고, 알카라스는 이달 초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2회전에서 탈락하는 등 다소 주춤한 분위기였으나 일단 US오픈 1회전을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신네르는 앨릭스 미컬슨(49위·미국), 알카라스는 보틱 판더잔출프(74위·네덜란드)와 각각 3회전 진출을 다툽니다.
이날 남자 단식 1회전 경기에서는 US오픈 사상 최장 시간 기록이 나왔습니다.
대니얼 에번스(184위·영국)와 카렌 하차노프(22위·러시아) 경기에서 에번스가 3대 2로 이겼는데 5시간 35분이 걸렸습니다.
종전 US오픈 최장 시간 경기는 1992년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이 마이클 창(미국)을 3대 2로 꺾을 때 나온 5시간 26분이었습니다.
에번스는 이날 5세트 게임 스코어 0대 4로 끌려가다 승부를 뒤집고 상대 전적 5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카밀라 라키모바(104위·러시아)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시비옹테크는 2회전에서 에나 시바하라(217위·일본)를 상대합니다.
오사카 나오미(88위·일본)가 옐레나 오스타펜코(10위·라트비아)를 2대 0으로 제압했고, 2020년 호주오픈 우승자 소피아 케닌(54위·미국)은 에마 라두카누(72위·영국)를 2대 1로 따돌렸습니다.
오사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자 카롤리나 무호바(52위·체코), 케닌은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와 각각 2회전을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수정 "텔레그램 '겹지인방'에 초중고 초토화…배경엔 지인능욕 문화"
- '실종된 송혜희 찾아주세요' 송길용 씨, 끝내 딸 못 만나고 별세
- "내 아이에게 물이 튀어서…" 한강공원 수영장 아동학대 용의자 검거
- 배우 조보아, 올가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 전종서, 학교폭력 의혹 반박…"사실이라면 작품 내세워 나올 수 없어"
- "왜 왔니" 물음에 답 없자…경찰이 통역 앱 켜고 "도와줄게"
- 가정폭력 끝에 도망쳤던 엄마…경찰 도움으로 40년 만에 딸 만나
- [단독] '훈련병 사망' 초동 수사 부대 간부들 '음주 회식' 논란 (D리포트)
- [뉴스딱] 아파트 15층 높이서 '쿵'…"창문 떨어졌다" 무슨 일
- [정치쇼] 나경원 "의정갈등 책임자들 물러나야…韓, 尹과 2인3각 하듯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