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 충주 가구제작업체 린퍼니처 기부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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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가구 제작업체가 10년째 기부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린퍼니처와 살로메는 올해 초 충주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만나 기부활동을 약속했다.
박경식 린퍼니처 대표는 "도움을 준 살로메 김세영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린퍼니처는 생산공장을 갖춘 나라장터 등록 기업으로 10년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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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의 한 가구 제작업체가 10년째 기부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린퍼니처'는 전날 한부모가정 2곳에 가구를 지원했다.
옷가지로 발 디딜 곳 없던 방에는 커다란 옷장이 들어섰고, 다양한 물품들로 혼잡하던 거실에는 깔끔한 수납장이 생겼다.
이번 가구 전달은 문화예술단체 '살로메'의 도움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린퍼니처와 살로메는 올해 초 충주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만나 기부활동을 약속했다.
박경식 린퍼니처 대표는 "도움을 준 살로메 김세영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린퍼니처는 생산공장을 갖춘 나라장터 등록 기업으로 10년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 횟수는 100건이 넘고 금액으로도 1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살로메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주도하며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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