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한동훈 만찬, 추석 이후로 연기

구승은 2024. 8. 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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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당초 모레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 만찬이 다음 달 추석 연휴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MBC에 "추석을 앞두고 당정이 모여 밥을 먹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민생 대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여당 지도부와의 식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한동훈 대표가 2026년 의대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당에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대 정원 유예에 대해 대통령실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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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31365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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