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겨낸 괴산 소수면 윤제연씨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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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올해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으로 소수면 윤제연 씨 농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괴산으로 귀농한 윤 씨는 3000㎡ 정도에 고추를 재배하며 고품질에 경제성 높은 신품종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 품평회 출품작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기간 문화체육센터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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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으로 소수면 윤제연 씨 농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괴산으로 귀농한 윤 씨는 3000㎡ 정도에 고추를 재배하며 고품질에 경제성 높은 신품종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재배가 쉽지 않았으나 적기 병해충 방제와 주기적인 물대기로 다른 농가보다 우수한 생육의 고추를 생산했다.
특히 품평회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출품 고추 가운데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100만 원의 상금도 받았다.
올해 품평회 출품작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기간 문화체육센터에서 전시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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