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내달 7~8일 힐링 있는 '아트 숲'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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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있는 '아트 숲'으로 원주시민을 초대합니다."
원주문화재단은 내달 7~8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아트페스티벌 '놀러 와요, 아트숲'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아트페스티벌은 남산골문화센터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 도심 속 쉼터에서 즐기는 예술축제로 기획했다"며 "그 어느 해보다 지역 어린이들의 참여를 높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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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힐링이 있는 '아트 숲'으로 원주시민을 초대합니다."
원주문화재단은 내달 7~8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아트페스티벌 '놀러 와요, 아트숲'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산책로와 문화데크를 중심으로 남산골문화센터 곳곳에 도심 속 쉼터를 조성하고 전시·체험·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담관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서 지역 작가부터 미술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의 솜씨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데크와 미담관으로 이동하는 동선에 야외전시장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페이스 페인팅, 압화키링, 아크릴 소원등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자녀와 동반하면 최고의 현장학습이 될 수 있다.
클래식, 퓨전국악, 뮤지컬 등 문화예술공연도 마련했다.
7일은 가족 뮤지컬 '공룡타루'를 비롯해 2024 원주 에브리씽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봉대초 칸타빌레'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8일은 마임과 버블, 저글링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묘기를 선보이는 팀클라운의 공연부터 원주시 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공연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아트페스티벌은 남산골문화센터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 도심 속 쉼터에서 즐기는 예술축제로 기획했다"며 "그 어느 해보다 지역 어린이들의 참여를 높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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