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사대학 국제 콘퍼런스 개막…연사·전문가 1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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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27일 스웨덴 말뫼에서 세계해사대학(WMU),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KR)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해사대학 해사주간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맥스 메히아 WMU 총장, 카리나 닐슨 스웨덴 말뫼 시장, 호세 마테이칼 국제해사기구(IMO) 기술협력국장 등 해사·물류 분야의 주요 인사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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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27일 스웨덴 말뫼에서 세계해사대학(WMU),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KR)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해사대학 해사주간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맥스 메히아 WMU 총장, 카리나 닐슨 스웨덴 말뫼 시장, 호세 마테이칼 국제해사기구(IMO) 기술협력국장 등 해사·물류 분야의 주요 인사와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 해사 정책, 디지털·친환경 정책과 기술, 해사 산업·물류 등 총 8개 세션에서 56명의 연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안 이슈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KMI와 WMU는 업무 협약 확대 갱신을 통해 해운·해사·물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덕 KMI 원장은 "WMU와 업무 협약 갱신 체결을 통해 연구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국제 해사 정책 수립·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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