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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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가 28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포대는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최종 선정을 위해 내부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사회, 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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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가 28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포대는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최종 선정을 위해 내부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사회, 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20곳 중 최종 10개 대학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목포대는 탄소중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무탄소 선박,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세계와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 해양산업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송하철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합심된 에너지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목포대가 최종 지정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영록 전남지사와 목포시장, 무안·영암·신안·담양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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