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태국 PATA 트래블마트서 글로벌 여행객 유치 총력

김기섭 2024. 8. 28.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4 PATA 트래블마트(PATA Travel Mart)에 참가,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막,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관하며 다양한 국가 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29일 3일간 현지서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 모색
강릉시가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한 2024 PATA 트래블마트(PATA Travel Mart)에 참가, 글로벌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강릉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4 PATA 트래블마트(PATA Travel Mart)에 참가,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막,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관하며 다양한 국가 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트래블 마트에는 항공사, 해외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정부기관을 포함해 총 60여개국,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강릉시는 20여개 여행사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상담을 통해 외국인의 국내 관광 유치 사례를 공유하고 추천 여행 일정을 제안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가 세계 속의 강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외 기관과 여행업계 간 지속적으로 교류와 홍보를 하고 있다”며 “국제 관광 시장에서 강릉시의 입지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강릉시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만과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로 대상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