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분당 무지개마을 6~10단지와 재건축 업무협약

이용안 기자 2024. 8. 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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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2일 분당 무지개마을 6~10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무지개마을 6~10단지는 우수한 용적률과 단순한 평형구조 등 통합재건축을 위한 요건을 다수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은 강점을 살려 오는 11월 있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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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무지개마을 6~10단지 통합재건축 업무협약식/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2일 분당 무지개마을 6~10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지개마을 6~10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건영 6단지와 라이프 7단지, 제일 8단지, 동아 9단지, 삼성건영 10단지 등 총 5개 단지(1232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균 용적률이 140%대로 낮고 대지지분이 커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지개마을 6~10단지 준비위는 낮은 용적률을 활용해 토지등소유자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상안을 마련해 주민동의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무지개마을 6~10단지는 우수한 용적률과 단순한 평형구조 등 통합재건축을 위한 요건을 다수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은 강점을 살려 오는 11월 있을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전국 33개 현장 약 3만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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