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7% '추석 보너스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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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의 절반 정도가 올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국내 중소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이 47.3%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 가운데 정률지급의 경우 기본급의 53.7%수준이었고 정액지급은 평균 61만 6천원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기업의 85.6%가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휴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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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의 절반 정도가 올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국내 중소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이 47.3%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반면 지급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36.7%였고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16%였다.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 가운데 정률지급의 경우 기본급의 53.7%수준이었고 정액지급은 평균 61만 6천원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기업의 85.6%가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휴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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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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