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장 면사랑 대표, 진천군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후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28일 ㈜면사랑 정세장 대표가 명품 진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운영 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정 대표는 “초‧중학교 대상 문화예술을 통한 참여‧실천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가 28일 진천교육지원청에 명품 진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운영 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면사랑은 진천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진천경찰서와 함께 각종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명품진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은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 진천삼수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5일 진천여자중학교까지 모두 9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