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미니 4집 오피셜 오디오 7종 공개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다수의 작가진과 협업한 오디오 클립을 선보여 화제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의 오피셜 오디오 7종을 공개했다.
오피셜 오디오는 영상에 이미지를 덧붙여 오디오처럼 들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콘텐츠는 미니 4집에 수록된 7개 트랙의 무드를 더욱 감각적으로 구현해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ZEROBASEONE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오피셜 오디오는 ‘음악의 시각화’를 지향하는 작업이다. 단순히 청음을 넘어, ‘보는 음악’으로 곡에 담긴 메시지와 이야기의 흐름을 표현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미니 4집 오피셜 오디오의 경우, 각 수록곡의 콘셉트에 맞춰 작가들이 직접 곡 해석을 한 만큼 다양한 작화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굵직한 국내외 아티스트 및 브랜드들과 협업해 온 작가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먼저, 타이틀곡 ‘GOOD SO BAD’에는 다수 브랜드의 미디어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는 디지털 콜라주 작가 YRAPIC(여래)가 참여했다. ‘KILL THE ROMEO’에는 큰 색채의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안기는 Jeroz(제로즈), ‘바다 (ZB1 Remake)’에는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 작업을 이어가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CHO CORE(초코어), ‘Insomnia’에는 몽환적인 빛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현실과 환상 사이의 경계를 표현하는 양지예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Road Movie’에는 펜드로잉 작업을 통해 독특한 스타일의 인물화를 그려내는 HyeB(혭)이, ‘Eternity’에는 몽환적인 색채로 다채로운 세계를 디지털 아트워크로 창조하는 로지킴이, ‘YURA YURA (Korean Ver.)’에는 키치하고 레트로한 감성에 특화된 일러스트레이터 잉냐가 합류했다. 해당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아트 컴퍼니 AXOO Corp.의 아티스트 큐레이션 및 매니지먼트를 통해 함께했다.
한편, ZEROBASEONE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체불가 ‘5세대 아이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새 앨범 ‘CINEMA PARADISE’로 발매 하루 만에 4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데 이어 전 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다.
타이틀곡 ‘GOOD SO BAD’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ZEROBASEONE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다양한 컴백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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