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 공장서 용접 작업 중 폭발…1명 숨져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4. 8.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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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화학 소재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께 울주군 온산국가산단 A업체에서 황산 탱크 덮개 용접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 40대 작업자 B씨가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소방 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B씨는 지름 7m 크기 탱크 덮개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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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탱크 폭발 사고 현장 <자료=울산시소방본부>
울산 울주군 화학 소재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께 울주군 온산국가산단 A업체에서 황산 탱크 덮개 용접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 40대 작업자 B씨가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소방 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B씨는 지름 7m 크기 탱크 덮개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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