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사랑에 빠지면 올인…먼저 고백 NO"→김신영 "난 첫사랑한테 11번 고백"(정희)

유정민 2024. 8. 28.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경리가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28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출연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신영은 "경리는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냐. 아니면 생각을 좀 하냐"라고 묻자, 경리는 "나는 약간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듣고 있던 김신영은 "난 첫사랑한테 11번 고백했었다"라고 말하자, 경리는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경리가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경리의 첫 미니앨범 '이터널 블룸'이 나왔다. '체리', '버터플라이' 두곡이 있다. 앨범 이름도 고심해서 지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경리는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뜻이고 매 순간 다채롭게 피어나는 경리의 모습을 앨범에 담아보겠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예능, 드라마에서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 앨범이 나왔다. 경리가 음악을 안 하나 생각을 했다. 앨범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라고 말하자, 경리는 "나도 사실은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며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고 본업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나도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체리' 뮤직비디오에서 댄스가 보기만 해도 어려운 댄스가 있더라. 보면서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본 무대를 봤는데 그 안무가 없어졌더라"라고 언급하자, 경리는 "나도 그 안무를 참 좋아했다. 근데 회사에서 맘에 안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바뀌고 하다가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안무가 사라졌음을 밝혔다.

곡 소개를 부탁받은 경리는 "이게 '체리온탑'이라는 말이 있다. 케이크 위 가장 마지막에 체리를 얹지 않냐"라며 "어떤 일을 마무리할 때 정점을 찍는다는 표현이다. 인생의 주체가 되어 나 자신이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자는 의미의 곡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산감 있게 살아가자 이런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신영은 "경리는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냐. 아니면 생각을 좀 하냐"라고 묻자, 경리는 "나는 약간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먼저 다가가냐는 물음에 경리는 "다가가는데 고백은 하게끔 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먼저 고백은 해복적 없다"라고 전했다.

듣고 있던 김신영은 "난 첫사랑한테 11번 고백했었다"라고 말하자, 경리는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신영은 "차였다"라고 덤덤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