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뛸 수 있지만, 마음은 떠났다"… 슈체스니, 현역 은퇴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벤투스와 계약 해지된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슈체스니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와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슈체스니는 유벤투스와 결별 후 몬차·알 나스르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올해 34세인 슈체스니는 폴란드 국가대표로서 A매치 84경기에 출전했으며 아스널·AS 로마·유벤투스 등 빅 클럽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유벤투스와 계약 해지된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슈체스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몸은 아직 도전할 수 있다고 느끼지만, 마음이 더 이상 그곳에 있지 않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관심을 가족에게 돌릴 때라고 느낀다. 그래서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은퇴 의사를 밝혔다.
슈체스니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와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었으나 티아고 모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유벤투스는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를 새 골키퍼로 영입하는 등 입지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슈체스니는 유벤투스와 결별 후 몬차·알 나스르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그냥 현역 선수 생활을 그만 두기로 햇다.
올해 34세인 슈체스니는 폴란드 국가대표로서 A매치 84경기에 출전했으며 아스널·AS 로마·유벤투스 등 빅 클럽에서 활약한 바 있다. 유벤투스에서는 잔루이지 부폰의 후임으로서 골문을 지키며 세리에 A 우승 3회를 차지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