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교육부 '지-램프 (G-LAMP)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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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 G-LAMP)사업'에 예비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265억원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 운영하고, 신진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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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기초연구소(지-램프 G-LAMP)사업'에 예비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265억원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학기초연구소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대학의 연구소 관리체계를 개편 운영하고, 신진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대 지-램프(G-LAMP)사업단인 '기초과학연구단'은 중점 테마 분야를 '친환경 물질 에너지'로 설정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물질 개발을 위해 자연과학 기반의 국내외 혁신적 공동연구 체계를 확립하고 신임교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창의적 연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또 '기초과학연구단'의 중점테마연구소인 '친환경물질에너지연구소'를 중심으로 △저전력 고효율 에너지 소재 및 장치 연구 △고효율 신재생 에너지 변환 연구 △바이오에너지 합성 조절 및 활용기술 연구 △탄소 중립 친환경 물질·에너지 융복합연구 △AI 에너지 솔루션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준석 사업단장은 "대학 차원에서 연구소를 중점적으로 관리·지원하고, 자연과학 분야의 글로벌 융·복합 공동연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대학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초과학 분야에서 핵심이 되는 신진 연구인력을 육성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연구지원사업인 만큼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자가 우리 대학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전남대의 기초과학 연구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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