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싱가포르에 PB매장 열고 '요리하다' 상품 수출

김민우 기자 2024. 8. 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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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싱가포르에 롯데마트 PB(자체브랜드) 매장을 열고 가정간편식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을 수출한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는 28일 오전 10이 싱가포르에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와 함께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페어프라이스'와 롯데마트 PB상품인 '오늘좋은','요리하다' 수출을 위해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내년에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 매장에 숍인숍 형태의 롯데마트 PB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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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싱가포르에 롯데마트 PB(자체브랜드) 매장을 열고 가정간편식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을 수출한다.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는 28일 오전 10이 싱가포르에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와 함께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페어프라이스'와 롯데마트 PB상품인 '오늘좋은','요리하다' 수출을 위해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내년에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 매장에 숍인숍 형태의 롯데마트 PB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PB를 수출했던 12개국은 상품 수출만 했다면 이번에 싱가포르에는 매장 형태로 전개한다.

소득수준이 높은 싱가포르는 유통·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등 소비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또 가정간편식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요리하다'와 '오늘좋은'의 간편식과 대용식 상품이 이런 트렌드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 유통군은 PB 수출 확대를 통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북미와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PB 수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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