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

임양규 2024. 8.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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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소장 윤향식)는 올해부터 와인 원료인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 품질 특성을 분석해 주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인연구소는 매년 전국 국산 와인 200여 종의 5가지 주요 품질 특성(당도·총산 함량·pH·알코올 함량·휘발산)을 분석해왔다.

올해부터는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의 품질 특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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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소장 윤향식)는 올해부터 와인 원료인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 품질 특성을 분석해 주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인연구소는 매년 전국 국산 와인 200여 종의 5가지 주요 품질 특성(당도·총산 함량·pH·알코올 함량·휘발산)을 분석해왔다.

[사진=아이뉴스24 DB]

올해부터는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의 품질 특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양조 중인 와인 상태를 확인해 양조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의 와인 품질은 안정화 되고, 과거 데이터를 이용해 맛의 균일성도 높일 수 있다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윤향식 와인연구소장은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는 와인 품질 요인의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로 와인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와이너리 농가와 긴밀한 협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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