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큼 사랑해!' 넥슨,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가

B2C 300부스, B2B 30부스 규모로 '30주년' 기념

(MHN스포츠 이솔 기자) 누군가에게는 첫 '뢰진주'로 쥐굴에 진입하던 짜릿한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사춘기 시절의 '헤네시스'가, 누군가에게는 '안톤 레이드'라는 긴장감 넘치는 추억이 남아 있는 우리들의 유년 시절.

우리들의 추억과 함께 숨 쉬어 온 넥슨이 '30주년'이라는 기쁜 한 해를 연말까지 게이머들과 기념한다.

28일,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G-STAR)'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4는 오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진행된다.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유저에게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스타 2024' 참가를 확정했다.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유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스타 2024'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0부스 규모의 B2B 관도 조성하며, 야외부스를 통해 유저 이벤트존도 구성할 계획이다.

지스타 2023

더불어, 지스타 기간 진행하는 'G-CON 2024'에서 네오플 윤명진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하며, 넥슨게임즈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각각의 강연 주제는 추후 'G-CON'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넥슨 김정욱 공동 대표는 "유저분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넥슨 강대현 공동 대표는 "넥슨만의 독보적인 지스타 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넥슨,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