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석산 무너져 포크레인 매몰…50대 기사 중상

이수민 기자 2024. 8.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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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 11분쯤 함평군 해보면 한 석산에서 돌덩이가 포크레인을 덮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인 오전 11시 20분쯤 매몰된 포크레인 기사 A 씨(51)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가 난 포크레인은 크게 파손돼 상단부가 전부 뜯겨져 나갔으며 바퀴는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포크레인을 통한 석산 정비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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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경찰서 전경.(함평경찰 제공)/뉴스1

(함평=뉴스1) 이수민 기자 = 28일 오전 10시 11분쯤 함평군 해보면 한 석산에서 돌덩이가 포크레인을 덮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인 오전 11시 20분쯤 매몰된 포크레인 기사 A 씨(51)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크게 다쳐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포크레인은 크게 파손돼 상단부가 전부 뜯겨져 나갔으며 바퀴는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포크레인을 통한 석산 정비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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