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난 파워 'E'…한남동 돌아다니다 더위 먹어→팬덤명 '리버' 결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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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8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출연했다.
이에 김신영은 "나는 사실 워낙 집순이라 밖을 안 나가는데 라디오 덕분에 세상 밖으로 나온다. 월급을 줘야 나간다"라고 밝히자, 경리는 "나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난 파워 E(외향형)다. 밖에 나가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얼마 전 한남동 돌아다니다가 더위 먹었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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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8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6년 만에 솔로곡으로 돌아왔다. 경리의 컴백 첫 라디오가 '정희' 아니냐"라며 "우리가 단독, 특종, 최초 이런 거 좋아한다"라며 환호했다.
김신영은 경리에게 "나랑도 진짜 오랜만에 만났다"라고 말하자, 경리는 "'1박 2일' 때 마지막으로 만나고 5~6년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나는 사실 워낙 집순이라 밖을 안 나가는데 라디오 덕분에 세상 밖으로 나온다. 월급을 줘야 나간다"라고 밝히자, 경리는 "나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난 파워 E(외향형)다. 밖에 나가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얼마 전 한남동 돌아다니다가 더위 먹었다"라며 웃었다.
오늘 라디오 끝나고 스케줄에 대해 경리는 "에이프릴이었던 채경이라는 친구 만나서 카페 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내가 안 나가는걸) '1박 2일' 때도 눈치챘을 거다"라고 말하자, 경리는 "피부가 좋은걸 보고 딱 느꼈다. 피부가 너무 좋다. 난 주근깨가 막 생긴다"라며 감탄했다.
김신영은 "'1박 2일' 멤버들 많은데 난 구석에서 차태현이랑 토크했다"라고 말했고, 경리는 "그래도 자체발광이었다"라며 칭찬했다.
힙한 장소를 많이 알 것 같다는 물음에 경리는 "나는 요즘 한남동을 좋아한다"라며 "집은 연남동인데 이미 거긴 다 접수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경리 공식 팬덤 이름이 발표가 됐다. '리버' 맞냐. 이 얘기를 하면서 놀란 게 팬덤 이름이 없었냐"라고 묻자, 경리는 "원래 나인뮤지스 팬덤이 '마인'이었는데 가슴에 간식해야 할 것 같고 계속 부를 순 없을 것 같았다. 내가 계속 앨범을 낼 거라 팬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했다"라고 밝혔다.
팬덤명이 무슨 뜻이냐는 물음에 경리는 "'경리 러버'라는 뜻이다. 간단하다"라고 덧붙였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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