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주페스타, 비빔밥·막걸리축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0월 한 달간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주페스타 2024'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주 맛을 알리는 축제로 펼쳐진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10월 첫 주에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전주비빔밥축제가 비빔패밀리존, 명품음식존, 풍류음식존, 세계비빔존, 청년셰프존 등 총 다섯 가지의 테마로 찾아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한 달간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주페스타 2024'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주 맛을 알리는 축제로 펼쳐진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10월 첫 주에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전주비빔밥축제가 비빔패밀리존, 명품음식존, 풍류음식존, 세계비빔존, 청년셰프존 등 총 다섯 가지의 테마로 찾아온다.
세계비빔존을 제외한 모든 테마에는 지역 자생 단체와 외식업소, 막걸리·가맥업소, 대학생 등 전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전주 향토음식과 국내외 유명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주차와 3주차에는 지역 주요 봉사단체들로 구성된 '맛있는 축제 만들기 추진단'이 축제장의 맛을 책임진다. 2주차에는 잔치국수와 파전 등 잔칫집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맛잔치'가 운영되며, 3주차 '맛자랑'에서는 전주페스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단체별 한정판 메뉴가 기다리고 있다. 4주차에는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전주막걸리축제가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주막걸리축제에는 삼천동 막걸리골목 등 전주 곳곳에서 내로라하는 막걸리 업소 20여 개소가 참여한다. 시는 다양하고 푸짐한 안주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전주가맥축제에 이어 지역의 핵심 주류 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맛의 도시 전주에서 개최되는 대표 통합축제인 만큼 지역의 맛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썩은 닭뼈에 녹아내린 생선까지"…가게 뒤덮은 악취의 원인[이슈세개]
- 25년간 딸 못 찾고…'실종된 송혜희 찾아주세요' 아버지 눈 감았다
- 4살 소년 호기심에 3500년된 항아리 '와장창'…박물관은 이렇게 대처했다
- 자녀만 100명이 넘는다?…'미스터리' 텔레그램 창업주
- [인터뷰] "성착취로 이어진 딥페이크…전국 중고생이 홍보책"
- [르포]"겨우 버티고 있죠"…응급의료 붕괴 조짐에 너도나도 '한숨'
- 의대증원 놓고 당정갈등…추경호 "정부 방침에 동의"
- '딥페이크 공포' 확산…"최소 40곳 중·고교서 피해 확인"
- 가계대출 '바늘구멍' 된다…은행별 %실적 공개 금감원 경고
- 청양·단양·양구 등 전국서 "기후댐 안돼" 반발 기류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