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유퀴즈' 출격…첫 한국 예능 나들이 [공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를 만난다.

tvN 측은 28일 이데일리에 “제시 린가드 선수가 오늘(28일) ‘유퀴즈’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은 9월 중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시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200경기 이상을 뛰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월드컵에도 출전한 바 있다.

K리그 진출설로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던 린가드는 지난 2월 8일 정식 K리거가 됐다. 지난 6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국 리그에 이어 한국 예능까지. 제시 린가드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