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장남, `경영수업` 보폭 넓혔다…이번엔 미국 유명 금융사서 `인턴`

박상길 2024. 8. 28.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해찬씨가 국내 회계법인에 이어 미국 뉴욕의 유명 금융사에서 인턴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뉴시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해찬씨는 올해 6∼8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산운용사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정 씨는 이에 앞서 작년 여름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의 재무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본부에서 체험형 인턴십을 경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가족.<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해찬씨가 국내 회계법인에 이어 미국 뉴욕의 유명 금융사에서 인턴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뉴시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해찬씨는 올해 6∼8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산운용사 록펠러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록펠러 가문은 미국의 거대 기업 가문으로 알려졌다.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은 회사의 문화와 분위기를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10주 풀타임 대면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정 씨는 이에 앞서 작년 여름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의 재무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본부에서 체험형 인턴십을 경험한 바 있다.

1998년 생인 정 씨는 미국 명문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2021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작년 5월 군복무를 마쳤다. 삼정KPMG 인턴십이 종료된 직후인 작년 8월부터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스포츠·피트니스 산업 관련 경영이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