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유아교육과, 캐나다서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이영호 2024. 8. 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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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 유아교육과는 최근 캐나다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학년 재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캐나다 현지에서 다양한 전공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유치원에서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함으로써 글로벌 유아 교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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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유아교육과가 캐나다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 유아교육과는 최근 캐나다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학년 재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캐나다 현지에서 다양한 전공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유치원에서 16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함으로써 글로벌 유아 교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 North Atlantic College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3개월간의 현장학습 기간동안 학생들은 현지 대학에서 제공하는 어학교육과 전공 교육, 그리고 유치원 현장 실습을 수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하루 8시간씩 4주간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습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지 적응 교육(8주)과 산업체 실습(4주)을 통해 전공 관련 실무 능력을 배양했으며 이는 글로벌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귀국 후에는 해외 취업을 위한 준비 과정이 진행되어 캐나다를 포함한 해외 유아교육 기관에서의 취업 가능성을 높였다.

유아교육과 학과장 강경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유아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교육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박지수 학생은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통해 유아 교사가 사용하는 언어 등을 배우고 이것을 현지 실습에서 직접 적용해 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문화와 교육 방식을 경험한 것이 매우 유익했다"며 "해외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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