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곡교 밑에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송상호 기자 2024. 8. 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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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한 교량 밑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포곡교 밑에서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이미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A씨는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으며, 사후 근육 경직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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