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바가지 요금 NO "환영해유" 캠페인

박재현 기자 2024. 8. 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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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예산맥주 페스티벌에 앞서 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한 "환영해유" 캠페인이 지난 26일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예산시장 주변 상가 50여곳 점주들과 대한숙박업중앙회 예산군지부, 예산군개발위원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다수의 유관 단체까지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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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류, 커피 등 일부 가격 할인
지난 26일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환영해유 캠페인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예산맥주 페스티벌에 앞서 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한 "환영해유" 캠페인이 지난 26일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예산시장 주변 상가 50여곳 점주들과 대한숙박업중앙회 예산군지부, 예산군개발위원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다수의 유관 단체까지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캠페인에 참가한 20여 개의 식당과 카페 주인은 축제기간 동안 음식, 주류, 커피 등 일부 가격을 할인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객이 "환영해유" 현수막이 보이는 가게에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협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예산군민 모두가 나보다는 남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데 합심을 해 주셔서 매우 뿌듯하다"며 "올해도 예산맥주 페스티벌이 대박 성공을 통해 시장 이외 원도심 주변까지 더욱 활성화되는 전국 축제의 롤 모델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예산맥주 페스티벌는 오는 30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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