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내년 예산 18조 9천억 원...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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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5.9% 증액된 18조 9,728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부처 소관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보다 16.1% 늘어난 9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도형'에 연구개발 예산의 44%인 4조 4천억 원을 투입해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에 대한 국제 주도권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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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5.9% 증액된 18조 9,728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부처 소관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보다 16.1% 늘어난 9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도형'에 연구개발 예산의 44%인 4조 4천억 원을 투입해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에 대한 국제 주도권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핵심인재 양성과 기초연구에는 3조 5,700억 원을 들이는데, 개인 기초연구에 1조9천억 원, 집단연구에 4,300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기초연구사업에서 연구비가 일괄 삭감돼 논란이 됐던 계속지원 과제는 2023년 수준으로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불안정성 증가와 학생연구원 학업 환경 저해 우려 등을 고려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이밖에 국가·사회적 수요에 기반해 지원하는 '국가 아젠다 기초연구'도 신설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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