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올 가을 결혼…"예비신랑은 비연예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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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올 가을 결혼한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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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며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마의’, ‘부탁해요 엄마’,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했다.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넉오프’에 출연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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