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투비, 계룡시에 탈북민 정착·자립 지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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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산업섬유를 생산하는 ㈜에프투비(대표 이상근)에서 관내 탈북민을 위해 현금 48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탈북민 4명에게 매달 10만원씩, 12개월 동안 기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프투비 이 대표는 "이번 현금 기탁이 탈북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힘이나마 그들의 삶에 긍적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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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산업섬유를 생산하는 ㈜에프투비(대표 이상근)에서 관내 탈북민을 위해 현금 48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탈북민 4명에게 매달 10만원씩, 12개월 동안 기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프투비 이 대표는 “이번 현금 기탁이 탈북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힘이나마 그들의 삶에 긍적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에프투비 이 대표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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