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 잘 마무리될 것"

박진형 2024. 8. 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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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체코 원전 수주를 둘러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소송 분쟁과 관련해 "조만간 잘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사장은 오늘(28일) 국회 조찬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업 좌초 가능성에 대해 "잘될 것이란 말씀으로 답변한다"며 "다양한 전략과 정책이 필요하고, 협의는 지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송 논란이 내년 3월 본계약에서 실질적 이득을 축소할 가능성에 대해선 "계약에 있어 덤핑이라든가 손해를 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박진형 기자 (jin@yna.co.kr)

#한수원 #체코원전 #웨스팅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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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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