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고 청소년가요제서 또 실력 입증...배진선 학생 최우수상 영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예고 학생들이 잇따라 전국 규모의 청소년 가요제 수상을 비롯해 방송사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내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세종예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배진선 학생은 지난 24일 전국에서 20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조예인 학생도 최종 7위…잇단 수상 명문 예고 성장
세종예고 학생들이 잇따라 전국 규모의 청소년 가요제 수상을 비롯해 방송사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내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예술고로서의 이미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종예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배진선 학생은 지난 24일 전국에서 20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가요제는 계룡시가 주최하는 것으로, 전국 12-18세 청소년을 위한 실용음악 보컬 부문 가요제다.
현재 이 학교 실용음악과 보컬을 전공하고 있는 진선양은 예선과 본선 무대를 거쳐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하고, 2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 측은 국내 유명 고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다수 참가해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진선양이 수상해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배진선 학생은 "이번 가요제로 제 노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많은 분이 제 노래를 좋게 들었다고 평가해 주셔서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더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예고는 올 상반기에도 조예인 학생이 한 방송사가 주관한 '걸스 온 파이어' TOP 10에 진출해 최종 7위를 달성한데 이어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얻는 등 명문 예술고로 성장하고 있다.
황덕수 세종예고 교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학생들의 잇단 수상 소식은 세종예술고가 명문 예술고로 성장하는데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전념해 훌륭한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