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아동·청소년 돌봄 네트워크’ 강화 협약

곽상훈 기자 2024. 8. 28.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가 지역사회 의료·보건·복지기관과 아동·청소년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업무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 활동 및 교육 지원에 대한 협력,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건강권 강화를 위한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에 관한 협력, 돌봄 네트워크 지속적 강화 활동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만 또는 과체중 아동·청소년 대상 진료·다양한 지원
[계룡=뉴시스]계룡시가 27일 지역사회 의료, 보건, 복지기관과 아동·청소년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4. 08. 28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역사회 의료·보건·복지기관과 아동·청소년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소아청소년 비만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내 기관이 협력해 아동청소년 비만문제 해결 및 이를 통한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는 계룡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계룡시 의사회, 계룡시 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협약서 전달, 각 기관 파트너십 강화 및 상호 간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업무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 활동 및 교육 지원에 대한 협력,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건강권 강화를 위한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에 관한 협력, 돌봄 네트워크 지속적 강화 활동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만 또는 과체중인 초·중생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지원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