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용병단, 너무 무서워' 23세 유망주, 셀틱 이적 제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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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거길 가나 여기 남나' 23세의 유망주, 구스타프 이삭센(라치오)이 셀틱의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
매체는 "구스타프 이삭센이 셀틱의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제의를 거절했다"라며 "마티아 자카니, 티자니 노슬란에게 밀려 쫒겨난 상황에서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던 그는 라치오에 남아 선발 경쟁에 나서겠다는 고집을 보였다"라며 이삭센의 임대이적 제의 거부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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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어차피 거길 가나 여기 남나' 23세의 유망주, 구스타프 이삭센(라치오)이 셀틱의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
28일, 이탈리아 로마의 지역지 '더 라치알리'는 보도를 통해 구스타프 이삭센의 이적 제의 거부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구스타프 이삭센이 셀틱의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제의를 거절했다"라며 "마티아 자카니, 티자니 노슬란에게 밀려 쫒겨난 상황에서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던 그는 라치오에 남아 선발 경쟁에 나서겠다는 고집을 보였다"라며 이삭센의 임대이적 제의 거부를 조명했다.
양측면 윙어로 활약 중인 구스타프 이삭센은 데뷔시즌인 2017-18시즌부터 지난 2023-24시즌 초까지 덴마크의 미트윌란 소속으로 활약, 139경기 33골 18도움(A팀 기준)을 올렸던 최고의 윙어 중 하나였다.
지난 시즌 야심차게 라치오로 이적한 그는 37경기(1452분) 3골 4도움을 올리며 나름 자리를 잘 잡아가는 듯 했으나, 시즌 막바지에는 4경기 연속 벤치를 달구는 등 확실하게 라치오의 준주전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번 시즌에도 2경기(43분) 1골을 기록하며 출전시간대비 준수한 득점을 선보이고는 있으나, 매체는 신임 감독 마르코 바로니 감독의 구상에 그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단순히 '1부 리그'에 대한 꿈이 있는 것에 더해, 이미 셀틱에는 압도적인 무력을 뽐내고 있는 선수단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셀틱에서는 최강의 화력을 뽐내는 중인 일본인 용병단과 제임스 포레스트, 니콜라스-게리트 퀸 등의 주전자원들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 양현준 또한 지난 25일 리그 3R 세인트 미렌전에서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특히 일본인 용병단의 기세는 압도적이다. 이미 셀틱의 아이콘인 후루하시 쿄고와 더불어 개막전 득점포를 쏘아올렸던 레오, '마에다 케이지'와 같은 무력을 선보였던 마에다 다이젠 등 윙어는 물론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자원들이 맹활약 중인 상황이다.
세인트 미렌전에서도 마에다 다이젠, 하타타 레오가 선발출전, 레오의 득점을 포함해 팀의 3-0 대승을 견인했다.
천금같은 기회를 놓친 것일지, 아니면 합당한 판단을 내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삭센은 오는 9월 1일 밀란전에서 재출전을 노린다.
사진=SS 라치오 공식 홈페이지, 구스타브 이삭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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