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더위 계속…태풍 '산산' 영향으로 동해안 · 제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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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낮 더위는 조금 더 이어질 텐데요.
다만 동풍이 불어들면서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폭염 수준의 극심한 더위는 차츰 누그러지겠지만 낮 더위는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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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낮 더위는 조금 더 이어질 텐데요.
오늘(28일) 낮 기온 서울과 대전이 33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태풍 산산은 현재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로를 동쪽으로 틀면서 이렇게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고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겠는데요.
다만 동풍이 불어들면서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에는 최고 100mm 이상, 영남 해안에는 최고 80mm, 영동에도 10~60mm가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남해안과 제주에는 다소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오늘 내륙 날씨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앞으로 폭염 수준의 극심한 더위는 차츰 누그러지겠지만 낮 더위는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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