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이 보약" 농협함평군지부, 쌀소비 촉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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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함평군지부는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광재 농협 함평군지부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쌀 소비가 활성화돼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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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농협함평군지부는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각 기관은 미래 농업인재를 양성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평 농축산물 소비 확대·농촌지역 치안·화재예방을 위해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 함평군지부는 함평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2일부터 29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침밥 먹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함평나비쌀 4㎏을 증정한다.
이광재 농협 함평군지부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쌀 소비가 활성화돼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으로 밥 한 공기 반 수준이다. 이로 인해 산지 재고 과잉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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