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동대산 탐방로 예약제 운영…9월21일부터

이순철 기자 2024. 8. 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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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진고개~동대산~동피골 4.4㎞ 구간 탐방로에 대해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탐방로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대산 탐방로 예약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탐방로 인근 특별보호구역 산양 등 동식물 보호 및 사전예약을 통한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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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탐방로 예약제 운영 구간. 오대산국립공원 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이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진고개~동대산~동피골 4.4㎞ 구간 탐방로에 대해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탐방로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대산 탐방로 예약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탐방로 인근 특별보호구역 산양 등 동식물 보호 및 사전예약을 통한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제도다.

입장시간은 9시부터 15까지이며 예약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or.kr)을 통해 방문일 전날 14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1일 최대 입장 가능 인원은 710명으로 제한되며, 방문 당일 예약 미달 시 진고개탐방지원센터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10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진고개탐방지원센터 앞에서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산양이 그려진 손거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동대산 예약제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 “자연 보전과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을 위해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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