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이을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정의는 죽었다"

정승민 기자 2024. 8. 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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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의 뒤를 이을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 캐릭터 필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필름에는 극 중 강빛나 역으로 분하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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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첫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굿파트너'의 뒤를 이을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 캐릭터 필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필름에는 극 중 강빛나 역으로 분하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높은 하이힐에 매혹적인 와인 컬러의 의상을 입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박신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신혜는 마치 어린 아이들에게 말하듯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따라 해 볼까요? 정의는 죽었다"라고 말한다. 

이때 박신혜가 눈빛, 표정을 싹 바꾸며 "그러니깐 내가 직접 지옥으로 보내줄게"라고 차갑게 말한다. 이어 도도하고 당당하게 돌아서는 박신혜의 모습 위로 "사악하지만 사랑스럽다"라는 내레이션이 들려온다. 이는 강빛나 캐릭터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카피로, 본 드라마에서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가 어떤 사이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게 만든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SBS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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