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9월20일까지 딸기 '꽃눈 분화' 확인 기술 지원

김동규 기자 2024. 8. 28.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딸기 정식을 앞둔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기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아분화란 딸기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해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검경기술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모종의 생장점을 관찰해 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에 진안군은 딸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화아분화 검경기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딸기 정식을 앞둔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을 지원한다.(진안군제공)2024.8.28/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딸기 정식을 앞둔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기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아분화란 딸기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해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검경기술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모종의 생장점을 관찰해 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딸기묘의 꽃눈이 분화되어야 하며 미분화된 상태로 정식하게 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진안군은 딸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화아분화 검경기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딸기재배 농가는 정식 전 딸기묘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이완현 기술보급과장은 “안정적인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